가스렌지 점화불량 경험해보신적있으신가요? 점화블량은 가스를 켰음에도 불구하고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인데 이를 업체를 부르지 않고도 집에서 해결하는 방법 알려드리려 합니다. 점화불량 문제는 사실 제가 겪었던 일이기도 한데요. 언제 한번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던 가스레인지 불이 잘만 켜지더니 이번에 점화불량인지 갑자기 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가스냄새는 나는데 탁탁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A/S 를 불러야하나 싶었는데 사실 그렇게 돈들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실 가스렌지는 전기에 맞물려서 점화플러그라는 부분에서 불꽃을 튀겨 가스와 만나 불이 붙게 만드는 원리인데요. 이 점화플러그는 요리를하고 세월이 지날수록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닳거나 손상을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이 점화플러그를 해결해주면 됩니다. 우선은 점화플러그가 더러워져서 점화불량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라 생각된다면 아래 물품을 준비해주세요. 각자 집에 있는 점화플러그의 상태를 보면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저는 집에 알코올이랑 물티슈를 사용했는데 사실 알코올까지는 필요없고 물티슈만 있어도됩니다. 너무 간단해서 물품이라고 할 것도 없네요.
아래처럼 알코올을 점화플러그에 더러운 부분을 삭삭 뿌려주시구요. 점화플러그부분을 물티슈로 닦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래대로 가스레인지를 장착하고 불을 키면 다시 불이 들어오게 된답니다.
사실 점화플러그가 많이 손상이된 경우에는 이렇게 닦아도 해결이 안될수도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구리선을 살짝 점화플러그를 감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점화플러그의 자체 문제가 아니라 가스레인지에 사용되는 건전지가 다 달아서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아래 사이즈의 건전지를 구매하셔서 건전지를 교체해주시면 불이 언제그랬냐는 듯이 잘 들어오게 됩니다.
어떤게 문제인지는 위에 말씀드린 점화플러그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랑 건전지를 교환하는 방법 등 모두 사용하셔서 원인을 찾으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점화불량은 두가지중 하나로 해결되니 AS를 부르시기 전에 꼭 셀프로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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