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링을 스트레칭과 마사지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실제로 알맞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그것보다도 구매해놓고 구석에 방치해놓는 경우도 많은 거 같습니다. 이번에 요가링을 젝시믹스에서 새롭게 구매를 하면서 몇가지 요가링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젝시믹스에서 구매한 요가링 가격은 9,900원 구매했고 한 상자에 2개가 들어있는건 아니고 9,900짜리를 사면 1+1으로 2개를 주고 있습니다. 젝시믹스사이트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동일해요. 보통 종아리에 끼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1가지보다는 1+1으로 구매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저는 요렇게 핫핑크로 구매했습니다. 색깔이 예뻐서 맘에듭니다. 얘는 따로 사이즈는 없고 원사이즈만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다리가 그렇게 얇은 편은 아니고 그렇다고 많이 두꺼운편도 아닙니다. 실제로 제 종아리를 줄자로 쟤보니 제일 두꺼운 쪽이 34cm네요. 요 사이즈인 제 종아리 사이즈엔 요가링이 적절하게 잘 맞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사실 이 사이즈가 초반에 요가링 차고 걸어다닐때는 소리지를 정도로 아팠는데 적응하고나니 걸어다닐만 하더라구요.
그럼 바로 착용해보겠습니다. 착용해보니 사이즈가 딱 적절하네요. 앉아서 있을때는 적절하게 맞는 느낌인데 여기서 일어나서 걸으면 이제 다소 지옥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아파요. 하지만 또 그 느낌이 어쨋든 요가링의 효과이니까요. 적응되면 걸을만 합니다.
혹시 착용법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착용방법을 말씀드리려합니다. 요가링을 착용하실때에는 레깅스 같이 부드러운 재질의 옷을 입어야 착용이 잘 되기는 하는데 맨다리에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리에서 가장 얇은 발목쪽에 요가링을 두고 쭈우욱 밀어서 알다리까지 가져오시면 됩니다. 그럼 알이 요가링에 낀 상태로 딱 고정이 되어서 빠지지 않아요. 이 상태에서 걸어다니시면 물론 좋지만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걸어다니시기 전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알려드릴게요.
요렇게 앉은 상태에서 발을 내렸다 올렸다하는 겁니다. 특히 올릴때가 스트레칭이 되는데 알이 딱 낀 느낌에서 굉장히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이렇게 반복하시면 알이 요가링에 낀 느낌에 적응이 됩니다.
그리고 요가링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마사지도 있는데요. 비교적 요가링이 딱딱하다보니 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아래 움직이는 영상보면서 하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어요.
요가링의 양쪽을 잡고 쭈우우욱 아래부터 밀어서 올라오시면 되는데요. 굉장히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마사지를 하실때는 맨다리에는 거의 불가하고 이렇게 저처럼 레깅스르 입거나 아니면 로션을 바른뒤에 진행해주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이거 외에도 요가링을 이용해서 목 마사지를 하실 수도 있는데요
동일하게 양쪽을 잡고 마사지가 필요한 부분을 힘을 줘서 미는 방식, 혹은 누르는 방식으로 마사지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요가링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 자주 앉아서, 혹은 일어나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오래 걸어다니셔서 다리가 많이 피로하신 분들이라면 요가링을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붓기도 빠지고 종아리도 시원하고 계속 하시다보면 종아리가 얇아지는 효과도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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